(서울=뉴스1) 황예지 기자 = '놀면 뭐하니?' 유재석이 국립중앙박물관을 찾아 유홍준 관장의 설명을 들으며 본격적인 특집을 시작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국립중앙박물관과 이순신 특집을 결합한 이색 콘텐츠가 공개됐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잔잔한 연못을 중심으로 한국의 미와 고즈넉함을 담아내며,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대표 문화 공간이자 사계절 색다른 풍경을 즐길 수 있는 K-컬처의 성지로 소개됐다.
박물관에 들어선 출연진은 눈길 닿는 곳마다 감탄을 연발했다. 주우재는 "여기가 진짜 멋있다, 출사 오는 사람들 진짜 많다"고 말했다. 남산타워가 보이는 박물관 전경에 반한 멤버들은 오전 10시 개장 시간에 맞춰 몰려든 '오픈런' 대기 줄을 보며 국립중앙박물관의 인기를 실감했다.
유재석은 "오늘 여기 이순신 특전(특별전시)이 있다고 들었다"고 말하며 본격적인 촬영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