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6시30분 방송되는 MBC TV 예능물 '놀면 뭐하니?'에선 국립중앙박물관 일일 직원이 된 유재석, 하하, 주우재의 모습이 공개된다.
멤버들은 게스트 허경환과 함께 이순신 특별전 전시를 준비하며 바쁜 하루를 보낸다.
특히 네 사람은 재능 기부로 오디오 가이드에 참여해 관심을 모은다.
이번 전시는 충무공 이순신 탄신 480주년·광복 80주년을 맞아 기획된 것이다. 인간 이순신을 입체적으로 조명하는 전시로 알려졌다.
멤버들은 불가능을 가능하게 한 이순신 장군의 정신을 널리 알리기 위해 오디오 가이드에 참여해, 관람객들이 전시를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오디오 가이드 녹음 연습을 하던 중 멤버들은 서로의 연기, 발음을 지적하기 바빠 웃음을 유발한다.
유재석은 "여기에 위엄 있는 목소리가 없다"라면서 장군 역할에 욕심을 낸다. 네 사람은 말 타는 효과음까지도 열정적으로 녹음을 하는 모습을 보인다.
또 어떤 대사든 유행어화시키는 허경환으로 인해 녹음실은 웃음 참기 현장도 됐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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