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29기 옥순이 연예인 뺨치는 외모로 주목받았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플러스, 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서는 '연상연하 특집' 29기 남녀 출연진이 공개된 가운데 모두가 궁금해한 옥순이 등장했다.
29기 옥순이 밝은 미소를 지으며 나타나자, 남자 출연진이 놀라워했다. 그의 외모에 "와~ 연예인인데?"라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29기 옥순이 출연 이유를 밝혔다. "'이제 연애하고 결혼해야겠다. 최후의 수단'이라는 생각으로 나왔다. 많이 떨리고 크게 결심하고 나온 거라서 열심히 하고 갈 것"이라며 "밖에서는 5살 연상연하만 생각했는데, 여기서는 그 이상도 열어두려고 한다"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특히 29기 옥순이 사전 인터뷰에서 닮은꼴을 언급했다. "제일 많이 들은 말이 슈가 박수진, 최근에는 배우 이주빈 닮았단 말도 몇 번 들었다"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남자들한테 인기가 없진 않은데, 제 짝이 될 만한 사람을 찾기 힘들더라"라며 "외적인 이상형은 무쌍에 안경 낀 훈훈한 두부상을 좋아한다.
29기 옥순이 향후 인터뷰를 통해 울컥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가 "너무 좋지만, 너무 정들어서"라고 하더니 눈물까지 흘려 어떤 사연인지 궁금증을 높였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