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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부부' 신승재 "소 뒷발에 맞고 1미터 날아가"

2025.11.17 22:35  
SBS '동상이몽2' 캡처


SBS '동상이몽2'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동상이몽2' 신승재가 소 뒷발에 맞아 다쳤다고 밝혔다.

17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는 'MZ영농부부' 신승재, 천혜린 부부의 실상이 담겼다.

이날 신승재가 절뚝이는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신승재는 "다리 진짜 큰일 났다"라며 "소한테 뒷발로 맞았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앞서 축사 경영 이외에도 부업으로 '가축인공수정사'로도 활동 중인 신승재. 신승재는 소의 위협이 닿을 거리에서 인공 수정을 하던 도중, 소 뒷발에 차여 다쳤던 것. 신승재는 "진짜 날아갔다, 1미터"라며 "맞고 나서 5초 정도 기억이 없다"라며 아찔했던 상황을 전했다.

한편 SBS '동상이몽2'는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