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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난, 미주신경성 실신으로 협탁에 턱 쪄…응급실行 "인생 끝났다며 울어"

2025.11.14 07:42  
'김정난' 방송화면 캡처


'김정난' 방송화면 캡처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배우 김정난이 미주신경성 신실으로 응급실을 찾았던 일을 밝혔다.

김정난은 최근 유튜브 채널 '김정난'에서 공개한 '김정난 찐동생 윤세아 처음 밝히는 인생 스토리'에서 절친한 동생이자 후배 연기자 윤세아를 초대해 음식을 대접했다.

이날 김정난은 "엊그저께 엄청나게 크게 다쳤다, 어디 시술 받은 줄 알았지?"라고 말을 꺼냈다.
이에 윤세아는 "너무 팽팽하셔서…"라며 웃음을 터뜨렸고 김정난은 "일주일 전에 실신해서 언니 진짜 황천길 건널 뻔했다, 미주신경성 실신이 있는데 일주일 전에 그게 갑자기 온 거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줬다.

이어 김정난은 "침실 옆에서 나도 모르게 졸도하면서 협탁 모서리에 턱을 빡 찧은 거다, 나도 모르게 '마리야(반려묘) 엄마 끝났어, 이제 인생 끝났어 이랬다, 눈물이 철철 나더라 뼈를 맞으니까, 119를 불러서 앰뷸런스 타고 갔다"며 "CT 찍고 뇌출혈 왔을까 봐 엑스레이를 찍고, 다음날 어디 잘 봉합하는 성형외과 가서 봉합한 거"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정난은 올해 초 SBS 드라마 '보물섬'에 출연했으며, 유튜브 채널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