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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 시누이' 박수지, 108㎏→89.9㎏ 또 감량 성공…요요 극복

2025.11.12 15:54  
미나 시누이 박수지 인스타그램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가수 미나의 시누이이자 류필립(본명 박필립)의 누나인 박수지 씨가 다시 체중 감량에 성공했다.

박수지 씨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어제 힘든 보람이 있었다"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박수지 씨는 체중계에 올라선 모습이다. 체중계에는 몸무게가 89.90kg으로 표시돼 있어 눈길을 끈다.

앞서 몸무게가 148㎏이었던 박수지 씨는 미나의 도움으로 78㎏까지 감량했지만 이후 108㎏까지 요요 현상을 겪은 바 있다. 그는 현재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운동과 식단을 병행하는 다이어트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앞서 류필립은 지난달 친누나 박수지 씨와의 불화를 고백했다. 당시 류필립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박수지가 최근 콘텐츠에서 자주 보이지 않는 것에 대한 질문에 "수지 누나가 그만하고 싶다고 해서 더 이상 (다이어트를) 진행할 수 없는 상황이며 수지 누나가 운동하기 싫다고 했다"고 했다. 하지만 최근 박수지 씨가 미나와 함께 식당을 찾은 모습을 공개하면서 불화설도 종식됐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