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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지x홍승민, 세미파이널 진출…'우리들의 발라드' 3라운드 승

2025.11.11 22:28  
SBS '우리들의 발라드'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우리들의 발라드' 이예지와 홍승민이 3라운드에서 승리하며 세미 파이널에 진출했다.

11일 오후에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우리들의 발라드'(이하 '우발라')에서는 '한국인이 사랑한 발라드 TOP 100'을 주제로 3라운드 듀엣 대결이 펼쳐졌다.

최혜나와 민수현, 이예지와 홍승민이 '이승철 vs 변진섭'을 주제로 듀엣 상대로 맞붙었다.

선공에 나선 최혜나와 민수현은 이승철의 '안녕이라고 말하지마'를 선곡했다. 최혜나, 민수현은 두 대의 피아노와 함께 무대에 올라 따뜻한 감성으로 재해석한 '안녕이라고 말하지마'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예지와 홍승민은 변진섭의 '너에게로 또 다시'를 선곡, 극과 극 음색의 절묘한 조화가 눈에 띄는 무대를 선사했다.

두 팀의 대결 결과, 이예지와 홍승민이 승리하며 세미파이널에 직행했다.

SBS 예능 '우리들의 발라드'는 음악 전문가부터 일반 남녀노소까지 150명의 '탑백귀 대표단'이 대중픽 감별사로 나서 새로운 목소리를 찾는 집단 지성 음악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