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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부부' 신승재 "하루 최고 200만 원"…부업 수익 공개

2025.11.10 22:59  
SBS '동상이몽2' 캡처


SBS '동상이몽2'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영농부부' 신승재가 본업 외에도 가축인공수정사로 일하고 있다고 밝혔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는 20대의 나이에 소 100마리를 소유한 'K-농업의 미래' 신승재-천혜린 부부가 새로운 운명 부부로 합류했다.

730평 규모의 축사에서 소 100마리를 키우는 신승재, 천혜린 부부. 이날 신승재는 일찍부터 우시장에 나가 소를 경매에 내놓은 뒤, 소 인공 수정 의뢰를 받고 바쁘게 어디론가 향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신승재의 부업은 '가축인공수정사'로 "한 번 출장 가면 한 마리당 5만원씩이다"라고 부연했다. 신승재는 "하루에 0건일 때도 있다, 수정사 하면서 가장 많이 한 건수는 하루에 40건"이라며 하루 최고 200만 원을 벌었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더했다.

한편 SBS '동상이몽2'는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