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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경환 "300억 벌었다고? 건물 샀단 소문도 있어" 억울

2025.11.10 20:48  
채널A '4인용식탁' 캡처


채널A '4인용식탁'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염경환이 자신을 둘러싼 오해에 대해 해명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서는 개그맨 출신 방송인 염경환이 주인공으로 등장했다.

MC 박경림이 "사실 여러 가지 설이 있더라"라며 "연 수입 300억원 설이 있다"라고 물었다. 염경환이 "내가 300억원 벌었으면 여기 안 왔지. 내가 수시로 지금도 (섭외 등) 전화 체크하는 거 보이지?"라고 받아쳐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내가 기사를 봤는데, 건물을 샀대"라면서 "난 건물이 없다. 그게 내 소원인데, 건물이 없어. 어디 내 건물이 있는데?"라고 억울해했다.


염경환이 "자꾸 헛소문이 나는 게 내가 방송에서 얼마 팔았다고 하면 그게 내 돈이 아니지 않나? 난 정해진 출연료를 받는 건데, 따로 인센티브가 있을 거라고 상상하고 오해한다. 잘 팔아도 못 팔아도 똑같은 출연료"라며 "건물 전혀 없다. 벌어서 대출금 갚고, 빚 청산했다"라고 솔직히 밝혔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