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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영, 0.02% 확률 뚫고 태어났다…출생의 비밀 공개

2025.11.09 09:26  
현영(TV조선 제공)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방송인 현영이 출생의 비밀을 전격 공개한다.

9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되는 TV 조선(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원조 모델테이너' 현영과 함께 그의 고향 수원을 찾는다.

1997년 슈퍼모델로 데뷔한 현영은 MC와 가수, 연기자까지 영역을 넓혀가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역시 현영의 끼가 폭발, 웅장한 화성을 런웨이 삼아 파워 워킹으로 등장했다. 시그니처인 애교 섞인 콧소리로 메가 히트곡 '누나의 꿈', '연애혁명'을 부르는가 하면, 홈쇼핑의 여왕다운 진행까지 선보여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 모두 기립박수를 보냈다는 후문이다.

이 가운데 현영은 출생의 비밀을 최초로 공개한다. 1970년대 '둘만 낳아 잘 기르자'던 그 시절, 현영의 아버지는 더 이상의 자식은 없다고 생각해 수술을 받았다. 그런 아버지의 봉인 시도에도 태어난 막내딸이 바로 현영이라고. 0.02%의 확률을 뚫고 태어난 기적의 딸, 현영의 '웃픈' 탄생 비화가 공개된다.

더불어 경기도지사 김동연이 '백반기행'을 찾는다.
경기도 홍보대사 현영과의 특별한 인연을 자랑하는 그는 일일 수원 가이드를 자처한다. 단골 카페부터 단골 칼국숫집 등 현영과 식객을 자신의 찐 단골집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수원 편은 이날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