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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기 영식, 또 '벙벙좌' 됐다…'나솔사계' 메기녀 백합에 "오빠가 해줄게"

2025.11.08 15:33  
ENA, SBS플러스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의 '솔로민박' 판을 뒤집을 최초의 '메기녀' 백합이 마침내 등판한다.

ENA·SBS플러스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는 오는 13일 방송을 앞두고 '메기녀' 백합의 등장으로 로맨스 판도가 뒤집힌 '솔로민박'의 상황을 담은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번 예고편에서 백합은 "안녕하세요!"라고 시원한 목소리로 인사하며 '솔로민박'에 모습을 드러낸다. 뒤이어 백합은 "아하하하!"라고 시원한 웃음을 터뜨리고, 27기 영호는 "남자들 보고 방금 (집에) 갈 뻔했죠?"라고 백합에게 농담을 던진다. 백합은 "아뇨?"라면서 "저 솔직히 기대 안 했거든요? 근데 기대 이상이에요"라고 테토녀다운 직답으로 솔로남들에게 설렘을 안긴다.

또한 백합은 24기 영식에게도 "영식님! 왜 이렇게 귀여우세요?"라고 칭찬해 고요한 그의 마음에 폭풍을 일으킨다. 24기 영식은 곧장 '벙벙좌의 재림'을 예상케 하는어벙벙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낸다.


백합은 유쾌한 분위기 속 "우리 앞으로 재밌게 놀아 봐요"라고 모두 앞에서 당찬 출사표를 던지고, 솔로남들에게 "(방에) 자주 놀러 가도 되는 거죠?"라고 묻는다. 이에 24기 영식은 "오빠가 해줄게!"라면서 백합 앞에서 '오빠미'를 내뿜는데, 과연 24기 영식을 단번에 '무장해제'시킨 백합의 정체는 누구일지 본 방송이 더욱 기대된다.

'나솔사계'는 이날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