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김준호가 은우, 정우 형제를 위한 깜짝선물을 꺼냈다.
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전 펜싱 선수 김준호가 아들 은우, 정우와의 일상을 공개했다.
김준호가 "요즘 일본 전지훈련도 있었고, 경기 일정 등으로 집을 오래 비웠다. 펜싱 코칭도 하고, 집을 오래 비웠기 때문에 비운 만큼 최선을 다해서 아이들과 놀아줄 것"이라고 근황을 전했다. 그가 아이들에게 "은우야, 정우야. 아빠 보고 싶었어?"라고 묻자, 정우가 "보고 싶었어! 하늘만큼 땅만큼!"이라며 애교를 부렸다.
이 가운데 김준호가 무언가를 꺼내 이목이 쏠렸다. "아빠가 공룡 선물도 가져왔지"라면서 공룡 화석 발굴 키트를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