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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M, 우람한 근육으로 딸 머리 묶어주는 아빠…훈훈 일상

2025.11.03 11:52  
사진=KCM 인스타그램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가수 KCM이 딸과의 행복한 일상을 공개했다.

3일 KCM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머리 묶어주는 몇 분이지만, 가장 소중한 시간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이어 "너무 빨리 크는 거 같아"라며 "나이가 들었다"라고 감상을 남겼다.

사진 속에는 KCM이 딸의 머리를 묶어 주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KCM은 운동으로 다져진 남다른 근육질 팔뚝으로 머리를 묶어 주면서 다정하면서도 유쾌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KCM은 지난 2022년 1월 9세 연하 회사원과 결혼 소식을 알린 바 있다. 당시 소속사 측은 코로나19로 결혼식을 연기했고 간소한 언약식을 치렀다고 전했다.


이후 KCM은 지난 3월 2012년생 첫째 딸과 2022년생 딸이 있다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지난 4월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도 "3년 정도 공백기가 있을 때 첫째가 생겼는데 (공백기가 끝난 시점에) 갑자기 말하기가 애매해서 오랫동안 이야기를 못 했다"며 뜻하지 않게 딸의 존재를 숨기게 된 이유를 밝혔다.

이런 가운데, KCM은 7월 세 아이의 아빠가 된다는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