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배우 여진구가 입대한다.
3일 여진구 측은 "여진구가 카투사(KATUSA: Korean Augmentation to the United States Army)에 선발되어 12월 15일 월요일부터 약 1년 6개월간 복무를 하게 되었다"고 알렸다.
또 여진구 측은 입소 일정이 비공개로 진행된다면서 "당일 현장 방문은 삼가시길 정중히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여진구를 향해 보내주시는 관심 언제나 감사드리며, 건강히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한층 성숙한 모습으로 돌아올 그날까지, 변함없는 응원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했다.
여진구는 1997년생으로 만 28세다.
또 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 '왕이 된 남자' '호텔 델루나' '괴물', 영화 '화이:괴물을 삼킨 아이' '서부전선' '1987' '동감' '하이재킹' 등에서 주연으로 활약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