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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날들' 정인선, 잃어버린 부모 찾기 시작…입양 정보 공개 신청

2025.11.01 21:10  
'화려한 날들' 방송 캡처


(서울=뉴스1) 황예지 기자 = '화려한 날들' 정인선이 잃어버린 부모를 찾기 위해 용기를 냈다. 그 모습을 본 정일우는 아무 말도 건네지 못한 채, 복잡한 감정을 안고 조용히 지켜봤다.

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에서는 지은오(정인선 분)가 잃어버린 부모를 찾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지은오는 인터넷 검색창에 '부모 찾기 DNA'를 입력했다. 그 모습을 본 이지혁(정일우 분)은 말을 걸지 못한 채 지은오를 바라보며 "지은오, 생모를 찾고 싶은 거야?"라며 속으로 되뇌었다.


이어 지은오는 입양 정보 공개를 신청하며 결심을 굳혔다.

한편 고성희(이태란 분)는 신 팀장을 통해 지은오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고 있었다. 이후 지은오를 감시하는 신 팀장으로부터 "오늘도 지은오 씨 팔로우하겠습니다"라는 문자를 받은 고성희는 "아우, 얜 당연한 걸 매일 보고를 하니 둔하고"라며 불편한 기색을 내비쳤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