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유재석이 한층 화려해진 미미의 스타일링을 보고 깜짝 놀랐다.
지난 30일 처음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식스센스: 시티투어2'에서는 개그맨 유재석이 오마이걸 멤버 미미와 재회했다.
이날 미미가 가장 먼저 등장했다. 그가 "선배님 안 계시냐? 안 계시네"라면서 제작진과 반갑게 인사했다. 이어 "안녕하세요! 드디어 시즌 투!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돌아왔다"라고 신나게 말했다.
이때 유재석이 모습을 드러냈다. "아유~ 미미야, 벌써 나와 있네~"라는 말에 미미가 "선배님!"이라고 격하게 반겼다.
이들이 오랜만에 만나 "그동안 잘 지냈나?"라며 근황을 물었다. 유재석이 "저거 또 잠도 못 자고 에너지 있는 척하네"라는 농을 던져 폭소를 유발했다.
유재석이 "뭘 또 이렇게 화려하게 하고 왔냐?"라면서 웃었다. 미미가 "저 오늘 힘주고 왔다. 구두도 신었다"라고 뿌듯해했다.
이때 유재석이 미미의 손을 보다가 더욱 화려해진 장신구를 발견해 배꼽을 잡았다. 특히 "그런데 너 장신구가 왜 이렇게 늘었니? 뭐 비트코인 했어?"라는 말을 꺼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미미가 "있는 돈 없는 돈 끌어다가 했다"라며 머쓱해해 웃음을 더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