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배우 김성은이 팔 부상을 당했다.
김성은은 30일 소셜미디어에 "저 너무 조용했죠? 사실 지난주에 조금 다쳐서, 많이 아프고 힘들었어요"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김성은이 팔에 깁스를 한 채 거울 셀카를 찍는 모습이 담겼다.
그는 "친구들 덕분에 기분 좋게 촬영 갑니다~나만 아직 여름 아니냐고? 친구들이 씻겨줘서 개운함"이라며 부상 중에도 밝은 미소와 유쾌한 분위기를 전했다.
김성은은 "몸이 힘든 상태로 일을 하느라 꽤 고통스럽기도 했지만, 그래도 집에만 있었으면 더 우울했을 것 같아요. 일할 수 있는 상황과 환경에 감사하며 하루하루 잘 이겨내고 있답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어느덧 2025년도 두 달밖에 안 남았네요. 올해는 참 많은 일들이 있었던 것 같아요. 조금은 더 단단해지고, 또 한 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로 여기며 남은 두 달은 회복에 집중하려고 해요. 걱정해 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려요"라고 전했다.
김성은은 2009년 축구선수 출신 정조국과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정조국은 2020년 축구선수 은퇴 후 제주 유나이티드 코치로 활약했으며, 지난해 12월 전북현대 코치로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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