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가수 이창섭이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결혼 계획을 밝혔다.
2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는 최다니엘, KCM, 이창섭, 솔라가 게스트로 함께했다.
이날 이창섭은 결혼에 대한 질문에 "마흔에 결혼하고 싶다"라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이어 이창섭은 특별히 40세에 결혼하고 싶은 이유에 대해 "일을 계속하고 싶은 것도 있고, 부모님이 점을 보러 가셨는데 30대에 결혼시키지 말라고 하더라, 가면 2번 한다고"라고 비화를 전했다.
이창섭의 고백에 최근 재혼한 김준호가 "어때서요?"라고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탁재훈은 "혹시 어머님이 김준호 점을 봐주셨냐"라고 너스레를 떨어 재미를 더했다.
한편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파란만장 연애 스토리부터 현실적인 조언까지, 게스트 만족 200%를 보장하는 삐딱한 돌싱들의 토크쇼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