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조선의 사랑꾼' 윤정수 원진서가 신혼집을 정리하다가 고성을 내며 다툰다.
27일 방송될 TV조선(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 선공개 영상에서 윤정수가 갑작스럽게 신혼집으로 제작진을 초대한다.
윤정수는 "합가한 지 얼마 안 됐다, 7일 정도다"라면서 "아내의 짐도 들어와야 하고, 좀 정리해야 한다"고 근황을 소개했다.
짐 정리를 위해 플리마켓에 나서기로 한 원진서는 윤정수의 잡동사니가 쌓여있는 창고 방에서 테이블, 미니 쿠션 의자 등을 중고로 판매하기 위해 계속해서 가지고 나왔다. 이에 윤정수는 "막 함부로 가지고 오지 마! 좀 말려요"라고 죽을상을 지으며 말문을 잃었다.
그래도 원진서는 아랑곳하지 않고 점차 더 많은 짐들을 가지고 나왔고, 이에 윤정수는 "그만 가져와… 그냥 다 가지고 나와서 갖다 팔면 어떡해!"라며 소리쳤다.
'천생연분' 파산남 윤정수, 알뜰녀 원진서의 신혼살림 정리 현장은 27일 밤 10시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