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노 시호 "♥추성훈, 유튜브로 부유해져…얼마 벌었으려나"

유튜브 채널 '야노시호'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종합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아내이자 일본인 모델 야노 시호가 직접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집을 공개했다.

24일 오후 유튜브 채널 '야노시호'에는 야노 시호가 직접 집을 소개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앞서 야노 시호의 남편인 추성훈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정리되지 않은 집을 강제로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이에 야노 시호가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이날 완벽히 정리된 깨끗한 집을 다시 소개해 재미를 더했다.

이어 야노 시호는 추성훈이 집 공개로 유튜브 채널이 대박 난 후 달라진 점이 있는지 묻자, "모두가 봐주신 덕분에 남편이 정말 부유해졌다"라고 고백했다.

야노 시호는 "정말이다, 아오키 신야 씨와의 경기 전에는 정말 돈이 없었고, 정말 힘들었다, 구멍 난 옷을 입고 있었다"라고 부연하며 "3년만 있으면 사람이 바뀐다고 생각한다, 이렇게 방이 반년 만에 바뀐 것처럼"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야노 시호는 "야노 시호가 더 부자다"라는 추성훈의 발언에 대해 "아니다, 저는 쓰지 않으니까까"라며 "남편은 바로 써버리니까 돈이 모일 수 없다"라고 해명했다. 더불어 야노 시호는 "돈은 따로 관리하니까 누가 얼마 버는지 알 수 없다, 그래서 지금 얼마나 벌었으려나?"라며 추성훈의 수입을 궁금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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