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소월, 천명훈 차에서 다른 女 흔적 발견…"립스틱 나와"

2025.10.22 21:52  
채널A '신랑수업' 캡처


채널A '신랑수업'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소월이 천명훈 차에서 다른 여자의 흔적을 발견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에서는 가수 천명훈이 짝사랑 그녀 소월과 데이트하며 설렜다.

천명훈이 집 인테리어를 도와 달라고 부탁했고, 두 사람이 함께 쇼핑에 나섰다. 하지만 차량에 올라타자마자, 소월이 수상한 흔적을 발견해 긴장감을 자아냈다.

그가 "이거 뭐야? 립스틱?"이라는 말을 꺼내 이목이 쏠렸다. 천명훈이 당황하면서 "이거 스태프 거야"라는 등 둘러대기 시작했다. "마스크도 있는데?"라는 소월의 추궁에 석연치 않은 상황이 이어졌다.

소월이 "수상한데"라며 재차 다른 여자의 흔적을 의심했다. 천명훈이 "아니야. 그런 거 아니야"라고 어쩔 줄 몰라 했다.
결국 소월이 "아니, 여자 립스틱 그냥 막 나오는 차네?"라는 등 못마땅해했다.

이를 두고 천명훈이 "저 정도면 질투하는 거 아니냐?"라고 물었다. 개그우먼 심진화, 배우 이다해가 "질투랑 다르지. 지금 무슨 소리를 하는 거냐? 완전히 마이너스"라면서 답답해해 웃음을 줬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