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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31년차 박진영 vs 25년차 나PD…JYP 총출동한 '출장 십오야'

2025.10.22 15:02  
tvN 출장 십오야


tvN 출장 십오야


tvN 출장 십오야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예인이 '출장 십오야' 게임을 즐긴다.

22일 처음 방송되는 tvN 새 예능 프로그램 '출장 십오야'에는 JYP엔터테인먼트 박진영, 투피엠, 데이식스, 트와이스, 스트레이키즈, 있지,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엔믹스 등 총 11팀, 무려 40명의 스카우트 대원이 출격해 20년 차 베테랑 게임 전문가 나영석 PD와 특별한 상품을 걸고 긴장감 넘치는 게임 대결에 나선다.

11팀은 각 그룹의 곡을 배경으로 감탄을 자아내는 입장식을 시작한다. 각 팀이 입장할 때마다 뚜렷한 개성이 드러나며 현장에는 웃음과 환호가 끊이지 않을 전망이다. 입장 후 이어진 'JYP 스카우트 개회식'에서는 최고령자 박진영 대원과 막내 케이주 대원이 무대에 올라 오늘 일정을 앞두고 스카우트 선서문을 낭독하는데, 쉽게 보기 힘든 진귀한 장면에 대원들 모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이후 대망의 첫 번째 게임은 그룹 내의 협동심을 최고조로 끌어올릴 수 있는 게임으로, 라운드가 진행될수록 과감한 스킨십을 시도하는 대원들이 재미를 더한다. 이 게임에 걸린 억대(?) 상품을 얻기 위한 각 팀의 고군분투도 포착돼 눈길을 끈다. 승리욕에 불탄 이들은 JYP의 사훈인 '진실, 성실, 겸손'을 언급하며 부정행위 차단에 나서지만, 기상천외한 작전과 더불어 뇌물 로비까지 등장했다고 해 과연 어떤 게임이 이들의 승리욕을 자극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나영석 PD의 작은 실수라도 그냥 넘어가지 않으려 매의 눈으로 관찰, 실수가 발견되자 대동단결해 게임 파업을 선언하는 모습은 현장을 포복절도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방송 31년 차 박진영, 방송 25년 차 나 PD의 티격태격 케미스트리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나 PD의 예능을 꿰뚫고 있다면서 나 PD에게서 흔들리는 눈빛(?)을 캐치해 깜짝 제안한 박진영, 이에 맞선 게임 전문가 나 PD가 대립각을 세운 일촉즉발의 상황에 궁금증이 치솟는다.

한편 '출장 십오야'는 JYP 스카우트 편, 스타쉽 전국체전 편으로 구성, 22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