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집대성'에서 빅뱅 대성, 2AM 조권, CNBLUE 정용화, 인피니트 성규가 모였다.
17일 오후 공개된 유튜브 채널 '집대성'(집 밖으로 나온 대성)에서는 빅뱅 대성과 89년생 동갑내기 가수 2AM의 조권, 씨엔블루의 정용화, 인피니트의 성규가 함께했다.
2세대 아이돌 1989년생 동갑내기 대성, 조권, 정용화, 성규가 뭉쳤다. 대성은 "89가 재능이 많다, 인격이 좋고, 사회성 있고, 재능 있고, 센스 있다"라고 자랑하며 89년생 사모임이 없는 걸 아쉬워했다.
대성은 앞서 '집대성'에서 티아라 효민, 씨스타 보라, 쥬얼리 예원, 카라 허영지 등과 함께한 2세대 여자 아이돌 특집을 언급하며 "그때 이후로 예능을 많이 했다는 말을 못 하겠더라"라고 고백했다.
이어 대성이 "'아육대'가 우리가 활동하면서 좀 이후에 생겨난 프로그램이었다"라고 해명하자, 정용화가 "사실 빅뱅은 거기 안 와도 됐지"라고 해 시선을 모았다. 정용화의 발언에 조권과 성규가 "그런 분위기였다", "속이 다 시원하다"라고 입을 모으며 대성을 몰아가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한편 '집대성'은 겉으로는 하이텐션의 소유자이지만, 알고 보면 레슨 말고 집밖에 모르는 '집돌이' 대성이 다채로운 게스트와 함께하는 집 밖 나들이 토크쇼 콘텐츠로,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