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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차' 이미주 '놀뭐' 촬영장 급습 '화들짝'…'인사모' 여자 후보?

2025.10.17 13:32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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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러블리즈 이미주가 '놀면 뭐하니?' 촬영장을 깜짝 급습한다.

오는 18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인사모'(인기 없는 사람들의 모임) 새 후보자들을 만나러 다니는 유재석, 하하, 주우재, 이이경의 모습이 그려진다. 그 가운데 하차 후 5개월 만에 촬영장을 찾은 이미주의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공개된 사진에서 멤버들은 촬영장에 갑자기 등장한 이미주를 보고 화들짝 놀라고 있다. 마이크도 장착하지 않은 채 돌격한 이미주의 모습이 리얼 상황을 보여줘, 우연히 이뤄진 그들의 반가운 만남 현장을 기대하게 만든다.

촬영장 근처에 있던 이미주는 오빠들의 혼을 쏙 뺀 돌발 상황을 만들어 현장을 웃음으로 물들인다. 멤버들은 "우리 네 얘기하고 있었어"라며 소름 돋는 타이밍에 나타난 이미주를 놀란 눈으로 바라본다.

이어 멤버들은 반가움의 댄스를 추는 이미주를 진정시키며 의자에 앉힌다. 이미주는 갑자기 형성된 취조 분위기 속에서 근황을 말하고, '인사모' 줄임말을 엉뚱하게 풀이해 모두를 폭소케 한다. 멤버들은 "방송을 아예 안 봤네"라며 이미주의 뒤끝을 확인해, 과연 이미주가 '인사모'를 어떻게 해석한 것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멤버들은 이미주에게 '인사모' 여자 편 후보로 만장일치를 이뤘다고 말하다 이미주의 반응에 모두의 웃음이 빵 터진다. 멤버들과 이미주의 여전한 케미와 서프라이즈 만남이 더욱 주목된다.

'놀면 뭐하니?'는 이날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