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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민 '런닝맨' 9개월만…"돈 벌러왔다" 양세찬 옆자리 사수

2025.10.17 10:48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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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런닝맨' 전소민이 강렬하게 등장한다.

오는 19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가족인데 게스트인 반가운 얼굴들이 함께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멤버들은 인천의 한 바닷가에 모였다. 그 사이로 전소민이 사륜 오토바이를 타고 모래바람을 날리며 나타났다.

약 9개월 만에 재출연한 전소민은 강렬한 호피룩으로 등장, '러브 개구리'의 귀환을 알리듯 양세찬의 옆자리를 사수하며 "돈 벌러 왔다"는 강렬한 한마디로 화려한 컴백을 알려 웃음을 안겼다.

그런가 하면 운전대 주인 너머, 사륜 오토바이에 귀엽게 매달려 있던 또 하나의 인물은 양세형이었다. 멤버 양세찬의 친형이 동생의 직장에 등장한 것. 양세형은 동생 양세찬을 향한 도발을 멈추지 않는 것은 물론, 다른 멤버들까지 제대로 긁으며 '양세바리'다운 재치를 한껏 뽐냈다. 과연 그가 동생의 직장 생태계를 어떻게 헤집어 놓을지 본 방송이 더욱 주목된다.

또한 이들이 심상치 않은 복장으로 바닷가에 모인 이유는 이번 레이스가 '찾으면 임자, 골드 헌터스'로 진행되기 때문이었다. 말 그대로 금속 탐지기를 활용, 곳곳에 숨겨진 50개의 금 코인을 찾는 사람이 임자가 되는 레이스다.
그러나 수많은 금 코인 중 단 1개도 찾지 못한 멤버는 독한 맛 벌칙을 피할 수 없게 된다. 최근 금값이 천정부지로 오른 만큼 멤버들은 그 어느 때보다 금 수색에 열정을 불태웠다는 후문이다.

'런닝맨'은 이날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