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25기 옥순이 최종 선택을 두고 고민에 빠졌다.
9일 오후 방송된 ENA, 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에서는 마지막 날 아침이 밝은 가운데 25기 옥순, 미스터 윤이 호감을 가진 상태에서 대화를 나눴다.
두 사람은 지난밤 11기 영숙 때문에 다소 어색해졌다. 데이트 후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지만, 숙소에 와서도 미스터 윤이 11기 영숙을 신경 썼기 때문.
이에 관해 미스터 윤이 "난 자고 일어나면 풀려. 재우면 돼"라는 등 분위기를 바꾸려고 노력했다. 그러면서 "서울 가면 나랑 뭐할 거야? 나 놀러 가면"이라고 물었다. 25기 옥순이 "서울 구경 시켜줘야지. 내가 또 책임지고 '핫플' 데려가야지"라는 반응을 보였다.
미스터 윤이 기다렸다는 듯이 "나 책임진다고? 왜 말을 못 해?"라고 받아쳤다. 이후에도 "내가 그렇게 보고 싶어?", "가까이 올래?"라며 계속 '플러팅' 했다.
25기 옥순이 제작진 인터뷰에서 흔들리는 마음을 고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