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자동차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마른하늘에 날벼락이네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울산 중구에 거주하고 있다는 작성자 A씨는 자신을 피해 차주의 딸이라고 밝혔다.
게시물에 따르면 집 앞 주차장에 위쪽 공터에 주차 중이던 차량이 안전 펜스를 뚫고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주차장에 잘 주차해 놓은 A씨 어머니의 차가 완전히 박살이 났다.
이어 "사고 내신 분은 미안하다는 말씀도 아직 없고, 당한 사람만 피해 보는 느낌"이라고 속상해했다.
A씨는 "어머니 차가 (그 자리에) 없었다면 사고 운전 차량의 운전자는 정말 크게 다쳤을 거 같다"고도 말했다.
누리꾼들은 "어머님께서 차 안에 안 계셨던 게 불행 중 천만다행이다", "자기 잘못을 인정 안 하는 사람이 많다", "피해자만 피해를 보는 상황이 안타깝다", "사과하는 게 그리 힘든 일인가"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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