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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승 "김숙과 10월7일 결혼설에 집안 발칵"

2025.10.01 08:11  
KBS 2TV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옥탑방의 문제아들' 김숙과 구본승의 심상치 않은 기류에 주우재가 '연애'를 의심한다.

오는 2일 방송되는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에서는 김숙의 전 비즈니스 남편 윤정수와 현 비즈니스 썸남 구본승이 옥탑방 손님으로 찾아온다.

이날 방송에서 김숙의 비즈니스 썸남 구본승은 '10월 7일 결혼설'에 얽힌 '진실과 거짓'을 직접 해명한다. 또한 가짜 결혼 기사에 집안이 발칵 뒤집혔던 사연을 공개하면서도 자신은 크게 개의치 않았다고 고백해 눈길을 끈다.

그러자 김숙은 "결혼은 모르겠고 오빠랑 낚시하면서 놀면 재밌을 것 같아"라고 가능성을 열어 둬 옥탑방을 술렁이게 한다. 또한 구본승은 "독립적이고 자기 일 잘하는 여자가 이상형"이라며 "김숙은 성격이 시원시원해 보이지만 여성스럽기도 하다"고 김숙의 숨겨진 매력을 언급한다.


이를 들은 주우재는 김숙과 구본승에게 "이게 연애 아니야?"라고 재차 의심을 보내더니 "두 분은 연애하는 듯"이라며 의미심장한 눈길을 보낸다. 특히 무늬오징어 낚시를 둘러싼 김숙과 구본승의 밀고 당기는 플러팅 전말이 공개되자 주우재는 급기야 "김숙과 구본승은 몇 년을 두고 봐야 하는 관계"라고 정의하며 두 사람의 몇 년 후 열애 가능성을 제시해 웃음을 안긴다.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이날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