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세븐틴 에스쿱스, 민규가 '홍석천의 보석함'에서 유닛 결성 비화를 공개했다.
30일 유튜브 채널 '홍석천의 보석함'(이하 '보석함')에서는 지난 29일 미니 1집 '하이프 바이브스'(HYPE VIBES)를 발매한 세븐틴의 새 유닛 에스쿱스X민규가 시즌4 열여섯 번째 보석으로 출격했다.
에스쿱스와 민규는 유닛을 결성한 계기를 묻자 "성격은 잘 안 맞다, 완전 반대다"라고 입을 모았다. 민규는 "서로 마음에 안들어 하는 스타일이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저는 솔로 하고 싶었습니다"라고 고백해 시선을 모았다.
에스쿱스는 민규와 의논 후, 유닛 활동을 회사에 이야기한 상황에 민규가 상의 없이 솔로 활동을 회사에 제안한 사실을 폭로하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이에 민규가 "지금 나한테 필요한 것이 무엇이냐"라는 생각에 고민이 많았던 상황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에스쿱스와 민규는 유닛 활동의 첫 계획은 싱글 발매였지만, 열정과 욕심으로 미니앨범이 탄생한 비화를 공개했다. 더불어 에스쿱스와 민규는 타이틀곡 '5, 4, 3 (Pretty woman) (feat. Lay Bankz)' 안무를 홍석천과 함께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