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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주헌, '코어왕' 수식어 불구 미션 실패…웃음

2025.09.28 19:38  
SBS '런닝맨' 방송 캡처


(서울=뉴스1) 황예지 기자 = 몬스타엑스 주헌이 SBS '런닝맨' 미션에서 의외의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28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주헌이 출연해 책상을 한 바퀴 도는 미션에 도전했다. 과거 출연 당시 남다른 운동신경으로 두각을 보였던 그는 멤버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출연진은 주헌에게 '코어왕'과 '이병장'이라는 수식어를 붙이며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유재석은 지난 1월 군 복무를 마친 주헌을 향해 "이병장"이라고 부르며 농담을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주헌은 특유의 반응으로 현장을 즐겁게 만들었지만, 본격적인 미션에서는 난관에 봉착했다. 그는 "이렇게 촬영해야 해요, 이렇게?"라며 힘겨움을 호소했고 결국 도전에 실패했다.

최종 결과, 지석진만 실패한 은비·재석 팀이 1등을 차지했으며 김종국만 성공한 김종국 팀이 2등에 올랐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