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코미디언 김지민이 매니저의 이사를 축하하며 침대를 선물했다.
25일 오후 공개된 유튜브 채널 '준호 지민'의 콘텐츠 '한 끼 줄게~스트'에서는 매니저를 위한 이벤트를 준비한 김지민, 김준호 부부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김지민이 고향에서 올라와 홀로 서울에 거주 중인 매니저의 이사를 돕기 위해 김준호와 함께 출동했다.
김지민은 "침대가 원래 2시에 오기로 했는데, 내가 오기도 전에 와버렸다"라며 깜짝 이벤트에 실패했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최근 김지민에게 침대 선물을 받은 김준호가 "요새 너무 행복하게 잔다"라고 고백하자, 김지민이 "침대가 편하면 집에 들어오고 싶다, 자는 곳이 좋으면 집에 들어오고 싶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