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옥탑방의 문제아들' 짠돌이 새신랑 김종국이 신혼 생활을 공개한다.
25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에서는 걸그룹 S.E.S 출신이자 현재 배우로 활약 중인 결혼 15년 차 유진이 옥탑방 손님으로 찾아온다. 이 가운데, 결혼 3주 차 김종국은 신혼 생활 중에도 감출 수 없는 짠돌이 본능을 고백해 웃음을 자아낸다.
김종국이 아내의 절약 정신을 공개해 부창부수 매력을 폭발시킨다. 김종국은 "아내가 물티슈 쓴 후 말려서 다시 쓴다"며 "내가 시킨 것도 아닌데"라며 팔불출 면모를 드러낸다.
그런가 하면 김종국은 "아침에 설거지하는 아내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바라본다"라며 달콤한 신혼 생활을 공개한다. 이어 김종국은 "내가 지그시 쳐다봤더니 아내가 '내가 물을 너무 세게 틀었지?'라고 말하더라"라고 공개해 멤버들을 빵 터트리게 만든다고. 김숙은 "정말 물소리가 안 들렸어?"라고 집요하게 쳐다보자, 김종국은 "들렸으니까 봤겠지"라고 인정해 결혼 후에도 변치 않는 짠돌이 면모를 보인다고.
새신랑 김종국의 달콤한 결혼 생활 비하인드는 25일 오후 8시 30분 '옥문아' 본 방송에서 볼 수 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