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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호, '한일가왕전' 연예인 판정단 0점에 충격…쥬니와 대결

2025.09.23 22:53  
MBN '2025 한일가왕전' 캡처


MBN '2025 한일가왕전'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2025 한일가왕전' 최수호가 쥬니와 대결에서 패배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2025 한일가왕전'에서는 한일 양국의 명곡을 나눠서 부르는 ‘1대 1 한 곡 배틀’이 이어졌다.

한국의 최수호, 일본의 쥬니가 한 무대에 오르며 'MZ 한일전'이 성사됐다. 최수호와 쥬니는 90년대 한국 힙합 댄스 음악의 선구자 현진영의 '흐린 기억 속의 그대'를 선곡, 패기 넘치는 퍼포먼스와 안정적인 가창력, 랩으로 색다른 무대를 선사했다.


두 사람의 대결 결과, 쥬니가 141:59로 최수호를 상대로 승리했다. 연예인 판정단이 모두 쥬니를 선택한 가운데, 최수호는 무대가 끝난 뒤 "연예인 판정단 빵점이어서 제가 그렇게 못했나 생각하고 있었다"라며 고민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MBN '2025 한일가왕전'은 한국과 일본의 Top7이 펼치는 한일 음악 국가 대항전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