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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주 "'부세미'로 파격 변신, 부담도 됐지만…"

2025.09.22 15:17  
배우 장윤주 ⓒ News1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배우 장윤주가 '착한 여자 부세미'를 통해 파격적인 캐릭터로 분한다.

2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영중로 CGV 영등포 6관에서 진행된 지니 TV 오리지널 '착한 여자 부세미'(극본 현규리/연출 박유영) 제작발표회에서 장윤주는 작품에서 가선영을 연기하며 그동안과는 다른 캐릭터를 보여주는 소감을 전했다.

장윤주는 "전작들과 비교를 하면 다른 캐릭터라 파격 변신이라고 할 수 있지만, 아직 아니다, 더 남아 있다"라며 "대본을 봤을 때 너무 재밌었지만 '내가 이 캐릭처를 할 수 있을까' 부담이 됐다, 그러다 감독님의 전작을 보고 '이 분이라면 믿고 나를 던져봐야겠다'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캐릭터는 더 부담돼서 준비를 많이 했다, 현장에서도 감독님을 100% 믿고 밀접하게 소통하면서 가선영을 만들어갔다"라고 후일담을 전했다.

한편 '착한 여자 부세미'는 인생 리셋까지 카운트다운 3개월, 한 방을 꿈꾸며 시한부 재벌 회장과 계약 결혼을 감행한 흙수저 여자 경호원이 막대한 유산을 노리는 이들을 피해 3개월간 신분을 바꾸고 살아남아야 하는 범죄 로맨스다. 오는 29일 오후 10시 채널 ENA를 통해 처음 방송되며 본방 직후 KT 지니 TV에서 무료 VOD로 독점 공개, OTT는 티빙에서 공개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