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배우 노영국이 사망 2주기를 맞았다.
지난 2023년 9월 18일, 노영국은 74세에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특히 노영국은 사망 당시 KBS 2TV 토일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에 출연 중일 정도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기에 그의 갑작스러운 비보는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1948년 12월생인 노영국은 1974년 MBC 공채 탤런트 7기로 선발되면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수사반장' '빛과 그림자' '고교생 일기' '대추나무 사랑걸렸네' '여명의 눈동자'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또한 고인은 가수로 활동하는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대중과 호흡했다. 지난 2019년에는 싱글 '최고의 여인'을 발매하고, 다양한 무대 위에서 재능을 펼쳤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