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저스트 메이크업'이 오는 10월 첫 공개를 앞두고 MC·심사위원·참가자의 전체 라인업을 공개했다.
오는 10월 3일 오후 8시 처음 공개되는 쿠팡플레이 예능 '저스트 메이크업'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으로 K-뷰티를 대표하는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이 자신만의 색깔로 치열하게 맞붙는 초대형 메이크업 서바이벌이다.
그 가운데 MC로 확정된 이효리의 소개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MC가 이효리라는 사실을 알게 된 참가자들은 "뷰티의 아이콘, 패션의 아이콘, 한 세대의 디바잖아요" "시대는 변해도 이효리는 변하지 않는다" "당연히 MC여야 한다고 생각해요" 등 찬사를 쏟아내며 K-뷰티 아이콘의 등장을 반겼다. 이효리는 메이크업 포인트를 예리하게 짚어내면서도, 특유의 입담으로 현장의 긴장을 풀어주는 등 참가자들의 열정과 개성을 누구보다 깊이 이해하는 진행자로서 존재감을 확실히 드러내 기대를 모은다.
심사위원은 K-뷰티 트렌드를 이끄는 4인의 메이크업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투명 메이크업의 창시자 정샘물은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한자리에 모인 압도적인 스케일에 감탄하며, 날카로운 눈빛으로 심사에 임하는 모습이 예고됐다. K-POP 메이크업의 대가 서옥은 "오직 실력으로 보겠다"는 굳은 다짐을 전해 긴장감을 높였고, '천의 얼굴' 뷰티 크리에이터 이사배는 "이런 작품을 자랑할 수 있다니 너무 행복한 일"이라며 감격스러운 소감을 전했다. 여기에 브랜드 메이크업 마스터 이진수는 제품 기획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시각에서 평가할 것을 예고하며, 서로 다른 시선과 기준을 지닌 네 심사위원이 만들어낼 치열한 심사전을 더욱 기대케 한다.
'저스트 메이크업' 서바이벌에 도전하는 60인의 참가자 라인업도 공개됐다.
한편 '저스트 메이크업'은 오는 10월 3일 오후 8시 처음 공개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