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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진 vs 타케나카 유다이, 가왕전 리매치…1대1 한 곡 배틀

2025.09.16 23:34  
MBN '2025 한일가왕전' 캡처


MBN '2025 한일가왕전'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가수 박서진이 '2025 한일가왕전' 본선 2차전에서 타케나카 유다이를 상대로 승리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2025 한일가왕전'에서는 3전 2선승제로 진행되는 본선의 2차전이 시작됐다.

본선 2차전에서는 한일 양국의 명곡을 나눠 부르는 '1대1 라이벌 한 곡 배틀'이 펼쳐진 가운데, 두 팀의 가왕 박서진과 타케나카 유다이가 예선전에 이어 다시 한번 맞붙었다. 무대에 앞서 1995년생 동갑내기 두 가왕이 연습을 통해 가까워지는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박서진과 유다이가 포지션이 리메이크해 많은 사랑을 받은 일본의 명곡 오자키 유타카의 '아이러브유'로 함께 무대를 꾸몄다. 호평이 쏟아진 두 사람의 무대 대결 결과, 박서진이 151:49 큰 격차로 승리했다.

한편 MBN '2025 한일가왕전'은 한국과 일본의 트로트 국가대표 Top7이 펼치는 한일 음악 국가 대항전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