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방송인 장영란이 남편을 위한 생일상을 차렸다.
10일 장영란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내일 촬영 이슈로 하루 앞당긴 남편 생일파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장영란은 남편을 위한 생일상을 차렸고, 남편은 고생해 준 아내에게 볼 뽀뽀를 하고 있다.
장영란은 "새벽에 촬영 나가는데 무슨 생일상이냐고, 제발 이번 생일은 그냥 넘어가자고 사정하는 남편, 그런데 난 조촐하게라도 내 손으로 생일상을 차려야 마음이 편안하고 행복하니 말리지 말아요"라며 "그런데 지우, 준우가 더 신남, 당신은 이렇게 넘치듯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태어나줘서 고마워요"라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장영란은 지난 2009년 한의사 한창과 결혼해 1남 1녀를 두고 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