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11기 영숙이 데이트 상대로 미스터 윤을 택했다.
4일 오후 방송된 ENA, 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에서는 줄곧 미스터 한에게 호감을 보였던 11기 영숙이 뜻밖의 상대에게 데이트를 신청했다.
그가 미스터 권 앞에서 미스터 윤을 향해 "내일 뭐 먹을 거냐? 내일 나가자"라며 깜짝 데이트를 신청해 놀라움을 선사했다. 미스터 권이 "지금 쓴 거냐? 미스터 한한테 안 쓰냐?"라고 물었다. MC들도 전혀 예상하지 못한 선택이었다.
11기 영숙이 인터뷰를 통해 속내를 고백했다. "미스터 윤 말고는 누구를 선택해야 할지 없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특히 "미스터 한한테는 하고 싶지 않았다. 오히려 아예 다른 분과 대화해 보려고 했는데, 딱히 떠오르는 사람이 없어서 미스터 윤에게 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