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보 기자 = '런닝맨' 제작진이 가수 겸 방송인 김종국의 결혼을 자막으로 언급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은 '런닝체대 학회 연수' 특집으로 꾸며져, 멤버들이 운동선수 모습으로 오프닝을 펼치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지예은과 양세찬은 체조부, 유재석과 지석진은 탁구부, 최다니엘과 송지효는 배드민턴부를 각긱 맡아 관련 의상을 입고 등장했다. 유도 국가대표 김하윤, 김민종도 함께 출연하며 재미를 더했다. 멤버들은 각 운동 종목에 맞게 콩트를 펼치는 모습을 보였다.
주목받은 것은 김종국과 하하였다.
한편 김종국은 18일 공식 팬카페에 자필 편지로 '저 장가갑니다'라는 글을 올려 결혼을 공식 발표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