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보 기자 = 배우 송지효가 81년생 동갑내기 코미디언 임우일에 충고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은 '2025 낮도깨비 방 투어'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 투어의 가이드로 출연한 임우일은 하와이안 셔츠에 우쿨렐레를 치며 등장했다. 임우일은 "필요한 거 있으면 저에게 다 말씀하시면 됩니다"라고 말했지만 밥 한 끼에 얼마냐는 질문에는 "액수는 시가이기 때문에 알려줄 수 없다, 일단 드셔보시고 맛에 따라서 가격이 달라진다"고 얼버무렸다. 임우일의 허술한 가이드에 양세찬은 "저기요, 여기 다 선배들"이라고 말했고 유재석도 "제가 KBS 7기다, 몇 기냐"며 거들었다.
임우일은 "여기는 SBS다, 저는 2011년 데뷔 26기"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