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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데프 애니 "타잔 장난에 에너지 방전" 타잔 "진지할 땐 오빠"

2025.08.06 11:29  
[서울=뉴시스] 지난 5일 공개한 유튜브 예능 프로그램 '살롱드립2'에선 올데이 프로젝트 멤버 애니·타잔이 출연해 예능감을 뽐냈다. (사진='살롱드립2' 캡처) 2025.08.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신지아 인턴 기자 =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ALLDAY PROJECT) 멤버 애니가 같은 그룹 멤버 타잔의 장난에 결국 두손 두발을 들었다.

지난 5일 공개한 유튜브 예능 프로그램 '살롱드립2'에선 올데이 프로젝트 멤버 애니·타잔이 출연해 예능감을 뽐냈다.

MC 장도연은 "두 분 케미에 대한 관심이 엄청 많더라. 팬이 되게 재밌어 한다"고 말하자 애니는 한숨을 쉬었다.

애니는 "애니메이션 '짱구는 못말려'에서 짱구와 나미리 선생님 같다는 말도 많이 듣는다"고 말했다.

그는 "타잔이 저한테 태클을 많이 거는 것도 있고, 저도 거기서 지지 않는 게 있다"며 "근데 타잔이 돌아다니면 에너지가 방전돼서 포기하고 구석에 좀 누워있는다"고 덧붙였다.


타잔은 애니가 말하는 와중에도 웃으며 장난을 쳤다.

이후 그는 "그래도 진지할 때는 팀에서 오빠"라며 "동생들 챙겨줄 때 딱 챙겨주고, 막내들 까까 사준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애니는 "이래서 (스케줄 시간에) 늦으니까 타잔에게 나무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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