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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왕찐천재' 홍진경, 스티브 잡스 팬이었다

2025.07.31 03:25  
[서울=뉴시스] 오는 31일 오후 8시 30분 방송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출연진 송은이·김숙·김종국·홍진경·양세찬·주우제가 게스트 트로트 가수 박서진과 함께 문제를 두고 대결을 펼친다. (사진=KBS '옥탑방의 문제아들' 제공) 2025.07.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신지아 인턴 기자 = 모델 겸 방송인 홍진경이 남다른 기업인 '스티브 잡스' 사랑을 드러낸다.

31일 오후 8시 30분 방송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출연진 송은이·김숙·김종국·홍진경·양세찬·주우제가 게스트인 트로트 가수 박서진과 함께 문제를 두고 대결을 펼친다.

홍진경은 "나는 스티브 잡스 팬이었다. 잡스가 애플을 만들었다는 그의 차고 앞까지 가봤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주우재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진경 누나는 10 잡스(JOBS)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후 홍진경 눈초리가 매서워지자 주우재는 "누나가 하는 일이 많아서 10잡스라는 뜻이다"라고 너스레를 떤다.


그런가 하면 홍진경은 박서진에게 "팬클럽 이름이 노란 물결"이냐고 묻는다.

이에 주우재가 "누나 오늘 마지막 방송 할 거냐"고 하자 홍진경이 90도 각도로 사과한다.

또 그는 "'닻별' 여러분 사랑합니다"라며 박서진 팬클럽을 향해 느닷없는 사랑 고백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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