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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위, 러닝 중 ♥송지은 향해 "제 정신 아닌 거 같아" 왜?

2025.07.28 14:39  
[서울=뉴시스] 배우 송지은·유튜버 박위 부부가 신혼 일상을 공개했다. (사진=박위 인스타그램 캡처) 2025.07.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배우 송지은·유튜버 박위 부부가 신혼 일상을 공개했다.

박위는 2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신혼부부의 러너스하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휠체어에 탄 박위와 그 옆에서 함께 뛰는 송지은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공원 산책로를 따라 함께 달리며 활기찬 시간을 보냈다.

송지은은 연신 "힘들어!"를 외치며 웃음을 터뜨렸고, 이를 지켜보던 박위는 "벌써?"라며 놀란 반응을 보였다.

달리는 내내 웃음을 멈추지 못한 송지은은 "아 웃겨, 웃기지 마. 이게 내 전력질주야"라며 유쾌한 매력을 드러냈다.

이어 "엄청 웃음이 나온다. 이게 러닝할 때 나오는 행복 호르몬인가. 이게 러너스하이인가?"라며 웃었다.


러너스하이는 장시간 달리기를 할 때 뇌에서 분비되는 엔도르핀, 도파민 등의 호르몬으로 인해 느끼는 쾌감을 일컫는다.

송지은의 유쾌한 모습에 박위는 "제정신이 아닌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송지은과 박위는 지난해 10월 서울 강남 모처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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