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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이민정 "혼자 있는 시간 필요해"…육아 고충

2025.06.17 20:15  
유튜브 '이민정 MJ' 화면 캡처


유튜브 '이민정 MJ' 화면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이민정이 육아 고충을 토로했다.

17일 오후 공개된 유튜브 콘텐츠 '이민정 MJ'에서는 배우 이민정이 배우 임시완을 초대해 MBTI 등 성향에 관한 얘기를 나눴다.

먼저 임시완이 "E로 나왔는데, I인 것 같다"라며 내성적이라고 밝혔다. 그러자 이민정이 "나도 내가 I 성향이 있다고 생각한 게 애를 둘 낳고 나서 혼자 있는 시간이 너무 필요해"라고 고백했다.

이 말에 임시완이 "그건 그냥 쉬고 싶은 거 아니냐?"라고 받아쳐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민정이 배꼽을 잡았다.
그러면서도 출산 후 육아의 고충을 토로했다. 그가 "옛날에는 친구 만나러 나가고 싶고 그랬는데, 요즘에는 철저하게 나 혼자 있는 시간이 1시간만 있어도 힐링이 되는 거야"라고 속내를 고백했다.

이번에도 임시완이 "그건 애를 갖고 있는 사람들이 다 그러지 않나?"라며 '팩폭'해 웃음을 더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