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김남주가 예능 '1박 2일'과 관련되 일화를 공개했다.
22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 SBS Life 예능 프로그램 '안목의 여왕 김남주'(이하 '안목의 여왕')에서는 김남주가 20년 동안 가족들과 함께 지내온 집이 방송 최초로 공개됐다.
이날 김남주는 제작진과 첫 촬영을 기념하며 애정 가득한 정원에서 샴페인과 함께 만찬을 즐겼다. 이어 김남주는 자신의 단점으로 손이 작고, 요리 시간이 오래 걸린다고 밝히며 "레시피 보고 맛있게는 하지만, 시간이 오래 걸리고, 음식보다 플레이팅을 좋아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김남주는 남편인 김승우가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출연 당시 도시락 때문에 미안했던 일화가 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김남주는 "남편이 너무 맛있게 먹었지만, 너무 창피했다"라며 "내가 미안했다고 그랬더니 기억 안 난다고 하더라"라고 비화를 전했다.
한편 SBS Life '안목의 여왕 김남주'는 김남주가 대중들과 소통하며 자신의 모든 것을 공유하는 동시에 안목을 키우는 프로젝트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