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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수영 "해외서 '연예인 뱃놀이' 되지 않도록 최대한 고생"

2025.05.15 11:52  
E채널 류학생 어남선 포스터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류학생 어남선' 류수영이 연예인들의 '뱃놀이'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촬영했다고 말했다.

E채널 새 예능 프로그램 '류학생 어남선'의 제작발표회가 15일 오전 11시 서울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열렸다.

류수영은 "우리나라는 백반의 개념이 있고 밥을 먹으면 한 상 차려서 먹는 문화다, 해외 나가면 뭘 시켜야 할지 고민이지 않나, 그런데 해외도 백반이 있더라, 그들이 진짜 먹는 밥이 있더라, 그걸 배워왔다"라고 말했다.

이어 "작은 부엌에서 셋이 요리하는 건 처음 경험해서 재미있었다, 가정집 부엌에서 엄마 셋이 요리한다고 생각했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일찍 일어나서 장보고 필요한 것들 찾아서 저녁에 모여서 요리한다, 여러분 보시기에 좋은 음식, 드시기에 좋은 음식 만들려고 많이 노력했다,

최대한 장 보러 가서 장 보는 걸 찍든 말든 필요한 것들 사고 저녁에 모여서 요리해서 여러분 보시기에 드시기에 좋은 음식 만들려고 노력을 많이 했다. 연예인 뱃놀이 되지 않도록 최대한 고생하고 최대한 걸었다, 눈에 보이는 건 많이 주워 먹었다, 그래서 살이 안 쪘다"라고 했다.

'류학생 어남선'은 '먹고, 배우고, 완성하라'는 슬로건의 '류학생 어남선'은 자타공인 '요잘알 류수영, 윤경호, 기현이 함께 현지로 떠나 세계의 낯선 요리를 배우고, '해외의 킥'을 넣어 완성하는 예능이다.

오는 17일 오후 5시 20분 첫 방송.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