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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호 "고윤정, 연예인 덜됐다"…'유퀴즈' 지원사격

2025.04.30 22:08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신원호 PD가 배우 고윤정을 응원하기 위해 '유 퀴즈 온 더 블럭' 촬영장에 함께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배우 고윤정이 유퀴저로 함께했다.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이하 '언슬전')의 오이영으로 열연하며 화제를 모은 배우 고윤정이 '유퀴즈'로 처음 예능에 출격했다. 공식 석상에서 유독 긴장한 모습을 자주 보였던 고윤정은 "드라마, 영화는 편집이라는 과정도 있지만, 시상식이나 제작 발표회는 실시간이니까 실수할까 봐"라고 이유를 밝혔다.


이어 '언슬전'의 크리에이터인 신원호 PD가 커피차와 함께 '유퀴즈' 촬영장에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고윤정을 응원하기 위해 함께한 신원호는 "유독 좀 걱정이 된다, 고윤정이 좋은 배우고, 멋진 배우인데, 연예인이 덜됐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너무 긴장해서 우리 애 잘 부탁한다고 하려고 왔다"라고 전했다.

한편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의 자기들 마음대로 떠나는 사람 여행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