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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튜브 인맥 이정도…"송중기·에스파와 나란히 하는 친구 불렀다"

2025.04.30 14:13  
MBN, 채널S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전현무계획2' 곽튜브가 남다른 인맥을 자랑한다.

오는 5월 2일 방송되는 MBN·채널S '전현무계획2' 27회에서는 43번째 길바닥으로 인천을 두 번째로 찾은 전현무와 곽튜브(곽준빈)가 '시청자계획'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전현무는 수도권 '바다 데이트' 명소인 인천 월미도에 뜬다. 그는 탁 트인 바다를 바라보며 "주말 아침에 곽튜브와 월미도라니"라며 '현타'를 느끼는 한편, "여기 한때 진짜 많이 왔었다"고 추억을 떠올린다.

이어 전현무는 "우리가 인천에 다시 온 이유는 시청자분들이 '전현무계획' SNS로 현지인 맛집이 더 있다며 DM(다이렉트 메시지)을 엄청 보내셨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이어 그는 '인천에서 제일 오래된 81년 전통 해장국밥집'이라는 DM을 선택, 신흥동 공구상가로 향한다. 여기서 두 사람은 특별한 비주얼의 우거지 해장국을 만나, 푸짐한 우거지를 면처럼 흡입하는가 하면 비법 마늘 소스까지 곁들인 먹방을 선보인다. 그러면서 전현무는 "시청자는 진리"라며 이곳을 추천해 준 시청자에게 쌍따봉을 날린다.

이후 전현무는 "나 이거 먹고 너무 감동 받아서 다음 DM도 기대된다"며 아침 7시부터 줄 서는 '인천 떡볶이 성지'를 소개한다. 그러자 곽튜브는 "저는 먹친구를 불렀다"고 깜짝 발표하고, 전현무는 "이제 나 모르게 부르는 거야?"라며 당황스러워한다. 곽튜브는 "송중기, 이제훈, 에스파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제 친구가 있다"고 말해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그러자 전현무는 "혹시 김태호 PD?"라고 외친다. 과연 곽튜브가 초대한 '먹친구'가 누구일지 더욱 궁금해진다.

한편 '전현무계획2'는 이날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