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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취중 라방' 또 사과 "앞으로 경거망동 않겠다"

2025.04.25 08:15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전현무가 "앞으로 경거망동하지 않겠다"라고 공개 사과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27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 303회가 6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전 출연진이 감사 인사와 소감을 전한다.

"모든 보스에게 감사하다"라며 출연했던 보스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 김숙에 이어 박명수는 "MC들을 한 명씩 날리면 내가 MC 할 수 있을 거 같다"라며 '사당귀' 장악 계획을 세워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이순실은 "김숙과 전현무 모두 결혼해서 아기를 3명, 5명씩 낳을 때까지 '사당귀'에 출연하겠다"며 장기 출연에 대한 야심을 드러낸다.

특히 전현무는 "앞으로 경거망동하지 않겠다"라며 공식 사과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때아닌 사과에 모두 웃음을 참지 못한다고. 이에 박명수는 "라이브 방송 같은 큰 실수하지 마시고요"라고 덧붙여 시도때도 없이 MC 자리를 노리는 야심가의 면모를 드러낸다.

이에 전현무는 "'유부남이다'라는 기사와 '나혼산 접었다'라는 기사가 같이 나오면서 다들 그만두는 줄 알더라"라며 격동의 지난달을 보냈던 소회를 토로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전현무는 진땀을 흘렸지만 모든 멤버들은 유쾌하게 한 바탕 웃었던 '사당귀' 6주년의 모습은 27일 오후 4시 40분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